레몬수는 레몬즙과 물을 섞어 만든 간단한 음료지만 우리 몸에 정말 이로운 건강음료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상큼한 음료를 찾는다면 레몬수를 추천합니다. 레몬이 얼마나 건강한 식품인지 그 효능과 레몬 하루 섭취량/ 영양손실 없이 레몬수 만드는 팁도 공유하겠습니다.
< 목차>
1. 영양 손실 없는 레몬수 만들기/ 레몬 하루 섭취량
2. 레몬 효능과 주의사항/ 부작용
1. 영양 손실 없는 레몬수 만들기/ 레몬 하루 섭취량
레몬수 만드는 버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입문자 버전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입문자는 처음 레몬 섭취량을 하루 반개정도~ 1개로 시작하다가
차츰 본인에게 맞는 양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이 하루에 레몬 2개 먹는다고 해서
그것이 내몸에 맞을지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본인 몸의 변화를 보면서 양을 조절해 가는 것이 좋겠죠.
그럼 레몬 하루섭취량인 1개를 기준으로
레몬수 만들기 정리해 보겠습니다.
준비물을 보면 준비랄게 없습니다.
완전 간단합니다.
준비물 : 레몬 1개
- 물 : 1리터
레몬 1개에 물 1리터를 넣을 건데요.
레몬을 껍질째 슬라이스 한 다음 준비해 두시고요.
물을 끓인 후 살짝 식혀줍니다.
그리고 레몬을 끓인 물에 넣어줍니다.
한 시간 후부터 마십니다.
또는 저녁에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그다음 날 아침에 마셔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끓인 물을 넣는 이유가 뭘까요?
레몬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80 ~ 85도씨에서 가장 잘 우러나온다고 합니다.
이 물에 슬라이스 한 레몬을 넣어 우려 줍니다.
끓인 물을 넣게 되면 비타민c는 파괴되지만
레몬이 주는 항산화성분 이점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비타민 c도 포기 못한다." 했을 땐
만들어둔 레몬수에 생레몬 반 개를 즙을 내 섞어주면
끓인 물을 넣었을 때의 항산화성분 이점과
끓인 물이 어느 정도 식었을 때 생레몬즙을 넣어주면
비타민 영양소도 함께 섭취해서
영양소 손실 없는 레몬수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영양소 손실 없이 레몬수 만드는 기본중 기본은
레몬 껍질을 함께 넣는 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2. 레몬 효능과 레몬 먹을 때 주의사항 / 부작용
레몬 효능은 정말 다양한데요.
레몬을 꼭 드셔야 하는 분들을 말씀드린다면
먼저 간이 좋지 않은 분들입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간에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해 주고
활성산소를 없애 주기 때문입니다.
간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데요.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지방의 활성화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은 꼭 레몬을 드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체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해 주는 효능도 있는데요.
이는 간의 부담을 줄어 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칼슘 등이 뭉쳐서 요로 결석이나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는데,
레몬의 구연산이 이런 결석 현상을 예방해 주고
치료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레몬에는 비타민 c가 많은데 비타민c는 항체면역 생산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 등의 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해줍니다.
레몬 1개에는 80mg의 칼륨이 들어 있는데 이로 인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서 혈압을 안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효능이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인데요.
레몬은 피부노화를 막아주고 여드름 피부의 경우
항산화제가 풍부해서 활성산소나 여러 독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비타민 c는 피부의 콜라겐 형성을 증가시켜
피부노화를 막고 피부를 탱탱하게 해 줍니다.
소화력이 약한 분들도 레몬을 드시면 좋습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섬유질과 항산화성분은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주는데,
레몬 원자 구조가 소화액과 비슷해서
간의 담즙 생성을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구강 내 좋지 않은 냄새와
잇몸염증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암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레몬의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
혹은 항상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 발병률을 낮춰줍니다.
또 레몬에 있는 리미노이드 성분은 손상을 입은 세포가
암세포로 변이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런 레몬 페놀화합물의 강력한 항산화 능력은
발암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네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레몬은 정말 좋은 식품입니다.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공복감이 해소됩니다.
레몬 디톡스라는 말이 있듯 레몬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탁월한 식재료중 하나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레몬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레몬 하루 섭취량을 말씀드렸는데요.
하루 반 개에서~ 한 개정도라고 합니다.
레몬수 먹는 기간은 2주에서 한 달 정도
아침이나 점심 공복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빈속에 먹을 때 속이 쓰리면
점식 공복에 드시고 그렇지 않다면 아침 공복에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한 달 정도 하루에 레몬 절반에서 1개 정도를 먹으면
피부재생과 소화관이 건강하게 세팅되고 신장결석도 예방되며
비타민과 항산화물질로 인해 몸이 건강해집니다.
위에서 레몬수 만드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그 외에도 레몬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레몬 자체로 먹을 수 있으면 먹어도 상관없고요.
- 즙으로 먹어도 되고
- 꿀에 담가서 물에 희석해서 먹는 방법 ( 레몬: 꿀 = 1:1)
레몬 꿀을 물에 희석해서 먹거나 그냥 먹어도 됨.
- 레몬수를 만들어 먹는 방법- 레몬 입문자에게 권장하는 방법
저는 레몬을 갈아서 얼음틀에 넣고 얼려서 2개씩 꺼내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뜨거운 물을 붓고 나머지 하나는 물이 식으면 넣어서 마시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로가 많이 줄어든 걸 느낍니다.
일 년 365일 레몬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식품도 한 가지만 매일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중간중간 텀을 두고 먹는 것을 권합니다.
과유불급.
< 레몬 먹을 때 주의사항과 레몬 부작용>
- 한 번에 너무 과하게 먹지 않기
예) 하루에 5개 이상을 오랫동안 먹는다거나 ~
- 너무 장기간 먹는 것은 피하기
- 너무 마른 사람은 장기간 섭취하지 않기- 칼륨이 많은 레몬은 살을 더 빠지게 할 수 있음
- 채소와 함께 먹지 않기- 소화력이 약할 경우 가스가 생길 수 있음
- 레몬수 먹은 후에 바로 양치질하기/ 물로 가글정도 해도 무방
- 위산과다로 속이 쓰린 경우는 빈속에 먹지 않기
이상으로 레몬수 만들기와 레몬 효능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레몬 하루 섭취량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상큼한 레몬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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