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신이 100세를 산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우리는 현재 100세 인생이 어떤 이에게는 축복이 될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축복으로 만드는 것도, 재앙으로 만드는 것도 자신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에 황창연 신부님의 강의 중에서 긴 인생 여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필요한 삶의 자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목차>
1. 100세 이상 인구는 몇명?
2. 황창연 신부님의 100세 시대 삶의 자세
😄 아래 본문에 재미있는 '신부님 유머코너'도 있어요.
1. 100세 이상 인구는 몇명?
2022년 기준으로 100세 이상인구가
5년 사이에 63.56% 증가하여 6,922명이라고 합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100명, 여성이 5,822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5배 이상 많고요.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무래도 노인인구가 도시 보다 지방에 쏠려서 일수도 있고,
자연환경의 영향도 있어서 산간이나 바닷가 등 지방에 장수 마을이 있습니다.
무주군이 전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인데요.
지차체 차원에서 다양한 노인 복지 서비스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하네요.
노인 신체 활동과 인지 능력, 정서적 교류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식재료 섭취 등이 장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 황창연 신부님의 100세 시대 삶의 자세
1) 감사하고 기뻐하라.
암환우가 황창연 신부님 앞에서 울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고 해요.
신부님 왈 자상한 남편이 옆에 있어서 보살피겠다.
아프지만 살아서 여기 있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할 일임을 잊지 마시라.
내가 울면서 하루를 보낼지, 웃으며 하루를 보낼지 잘 생각해 봐라.
그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다.라고 한 후
그 환우는 마음을 다잡고
주위의 작은 일들에 감사해하면서 치료를 해 나갔다고 해요.
차츰 밥맛도 돌아왔고, 항암치료 할 때도
이상게 전혀 토하지 않고 잘 이겼냈다고 합니다.
이후 그 환우는 신부님에게 말하기를 기적을 만난 것 같다고 했다네요.
그전에는 감사할 줄을 모르고 살다가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보니 웃을 일이 많아지고
웃다보니 건강이 돌아온 것이 기적이라는 것이죠.
아프다 아프다 생각하면 더 아프고,
기쁘다 기쁘다 생각하면 더 기쁘게 느껴집니다.
좋은 생각만 하기에도 부족한 하루.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다른 행동으로 전환해 버리면 떨쳐져
사라져 버릴 한낱 연기 같은 생각일 뿐입니다.
오늘 하루가 내게 주어짐에 감사하고
이렇게 건강하게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가족과 한 끼의 밥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입니다.
"어젯밤에 이렇게 빗님이 오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산에 걸려 있는
저 구름, 이뻐요 안 이뻐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신부님 정말 귀여우시죠?
감사하자고 작정하면 만사가 감사할 일입니다.
2) 웃어라.
"짜증 부리고 화내면 병이 나한테 들어오고
웃으면서 기뻐하면 있던 병도 사라진다."
그 환우는 삶의 자세를 바꿔서 감사하고 기뻐하며
웃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그 결과 암이 완치되는 기적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병이 아니더라도 웃음은 우리의 일상을 윤기 나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서 살맛 나게 해주는 명약 중 명약입니다.
옛말에도 '일소일소 일로일로' (一笑一少 一怒一老)
한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성내면 한번 늙는다. 는 말이 있지요.
단순하게 웃기만 해도 얼굴의 수많은 근육이 움직여서
광대 부분이 위로 올라가 얼굴이 젊어 보인다고 해요.
또, 웃으면 혈액순환도 개선되고
고민을 잊게 되고, 긴장감을 없애
성격을 밝게 해 주며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됩니다.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
또,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졸의 양을 줄여주고
대신 우리 몸에 유익한 엔돌핀,
내추럴킬러 세포인 NK세포의 분비를 증가시켜
암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삶은 힘들다고 하지만
항상 힘든 것은 아니죠
가끔 좋은 일도 있잖아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 거죠
외롭다고 생각 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거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에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 거죠.
- 가수 오석준의 '웃어요'
'웃어요' 노래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3ltXuen_cfg
여기서 황창연 신부님의 유머 1탄 나갑니다.
1) "할머니들 웃으세요! ( 70~80대 어르신들 대상 강연)
그런데 이거, 웃는 게 할머니들한테 문제인데.
할머니들이 자꾸 웃으면
수명이 연장된다는데 어뜨케!"
😁😄😍
2) " 특히 우리 할머니들 안 웃으면 무서워 보여요.
생각을 해봐.
머리는 하얗지,
얼굴은 쭈글쭈글하지
거기다 웃어도 시원찮을 판국인데
그 얼굴을 갖고 인상 팍 쓰고 있어 봐. 자식들이 좋아하겠어요?
그러니까 빵긋빵긋 웃어요.
빵긋빵긋."
😄
3)" 집에 있지 말고 수영장 다니고 헬스장 다니고,
경복궁 다니고, 박물관 다니고
각 구청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아요.
가면 또 밥 주는데도 많고. "(ㅋㅋ)
3.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라.
여기서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라'는 말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늙었으니 부귀영화도 필요 없다. 하시지 말고
죽기 전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고 가르침을 줍니다.
젊은 사람인들 다르겠습니까?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지금이 가장 소중한 순간이니까요.
예시로 예쁜 옷도 입을 줄 알고
자식들이 맛있는 음식 사준다고 하면 사양하지 말고 얻어먹고
"내가 자식덕에 맛있는 것도 먹고 호강한다.'라고 칭찬해 주면서
인생을 즐기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가족만을 위해 희생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도 살아가라는 말이겠죠.
🤣😆
신부님의 유머 2탄
"어머니 제가 갈비 사드릴 테니 갈비 먹으러 가요." 하면
"얘야 경제도 어려운데 갈비는 무슨 갈비냐? 그냥 집에서 김치찌개나 먹자"하면
"그 할머니는 바보 멍텅구리 할머니예요. 아들이 갈비 사준다고 하면 ,
어떻게 해요? 얼른 방에 들어가서 바로 빨간 거 입술에 바르고
가방 들고 따라 나가야 해요."
🤣
"그거 먹고 체해서 집에 들어와서 약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그리고 아들한테 말하세요.
내가 아들 잘 만나서 호강한다."
유머가 넘치는 황창연 신부님의 강연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
배워보았습니다.
신부님의 유머도 옮겨 보았어요.
웃을 일 만들어보려고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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