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가 면역력이 나빠서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합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감기에 자주 걸리는 데요.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가 촉발하지만 이것이 받쳐주지 않아서 감기에 더 자주 걸린다고 합니다. 그럼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왜 감기에 걸릴까요?
2.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감기 초기에 하면 도움 되는 꿀팁
1. 왜 감기에 걸릴까요?
원인은 감기바이러스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감기에 더 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똑같이 사람많은 곳에 가도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즉, 감기의 원인은 감기바이러스가 제공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얘기가 되겠죠.
그럼 감기 바이러스 말고 무엇이 원인 일까요.
바로 우리 몸 내부에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말하는 면역력도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우리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감기에 더 자주 걸리게 됩니다.
감기가 더 잘 걸리는 환경을 생각해 보면
찬바람을 쐬거나 기온이 낮은 날이면
콧물이 나거나 목이 칼칼해지면서 감기 기운을 느끼게 되죠.
바로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체온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로 끝에 감기가 잘 생깁니다.
며칠 동안 과로가 쌓이게 되면 감기몸살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사람은 온혈동물이기 때문에 체온이 일정하게
따뜻하게 유지되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쌀쌀한 기온이나 스트레스, 과로하게 되면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일어나 체온조절에 실패하게 되고
감기바이러스가 더 쉽게 침투하게 되는 것입니다.
체온은 자율신경이 조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코로 숨을 쉬면 코에서부터 공기가 지나가는 동안
재빠르게 공기를 덥혀서 우리 몸의 체온과 비슷하게 만들어 줍니다.
과로는 외부의 찬 공기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에너지를 과하게 사용한 것인데요.
그러면 몸속의 심부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혈관이 닫히면서 미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로로 인해 자율신경이 피로 해지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게 되고
감기에 더 잘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감기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면역체계가 작동하는데요.
바깥혈관이 닫히다 보니 몸 안에서
열이 생겨 고열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감기초기에 으슬으슬 추우면서
열이 나는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내가 감기에 더 잘 걸린다면
면역력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체온조절의 실패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과로하지 말 것
2) 몸을 차게 하지 말 것
- 샤워 후 젖은 머리로 다니지 마세요.
머리는 바로 말려주셔야 합니다.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워요.
- 땀 때문에 젖었거나 비를 맞아 젖은 옷은
바로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주세요.
- 찬물과 찬음료는 마시지 마세요.
냉기가 기관지와 폐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 따뜻한 물과 음식은 코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호흡 시에 공기를 쉽게 체온에 맞게 데워주는 기능을 합니다.
3) 숨을 쉴 때는 입으로 쉬지 말고
코로 숨을 쉬는 습관을 들이세요.
코로 숨을 쉬면 콧속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질과 콧속표면의 섬모가 공기 중의
바이러스나 세균을 1차적으로 걸러줍니다.
그러나 입으로 호흡을 하면 이런 필터 기능이
없어서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3. 감기초기에 하면 도움 되는 꿀팁
감기가 들려고 으슬으슬 춥거나
콧물이 나오면 목뒤에 있는 대추혈을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대추혈은 체온을 조절해 주는 대표적인 혈자리입니다.
샤워하실 때 샤워기의 뜨거운 물로
대추혈자리를 3분 정도 대고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 겁니다.
그리고 몸을 빠르게 말리고 대추혈자리를
목도리나 스카프를 둘러서
열이 방출되지 않도록 보온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파뿌리에 있는 매운 성분이 감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대파뿌리 2~3개를 우려서 차처럼 마셔도 되고
대파를 잔뜩 넣고 죽을 끓여서 드시면
초기감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38도가 넘어가는 고열일 경우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마시고 미열일 때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이렇게 체온조절을 잘하게 되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되고
혹시 걸렸더라도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와 그 원인은
바로 체온조절 실패나 체온이 낮을 경우인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지 않는 방법으로
과로를 금하고 몸을 차게 하는 습관을 하지 않는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알려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추혈자리 보온과
감기 초기에 활용할 수 있는 대파뿌리 섭취도 추천해 드렸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정라레 tv를 참고하여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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