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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손무의 손자병법 명언

by gh-story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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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기업가들이 추천하는 책가운데 빠지지 않는 동양고전 중 하나가 손자병법입니다. 싸움에 대한 계책이 들어있는 책이지만 개인 인생의 경영과 기업의 경영에도 적용해서 성공적인 삶과 기업을 만들 수 있는 지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손자는 손무를 높여 부르는 호칭인데요. 손무와 손자병법에 대한 내용과 명언 살펴보겠습니다.

손무-손자병법-명언
손무의 손자병법 명언

1. 손무

 손자는 손무라는 이름의 존칭어입니다.

손무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남아있지않고

사마천의  '사기'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손무의 생몰연대도 정확하지 않은데요.

추측으로는 기원전 551년에 태어나 기원전 479년에

삶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제나라 낙안 출신입니다.

손무는 오자서의 추천으로 오나라 왕 합려를 만나기 전에

이미 손자병법 13편을 썼고 전략가로서

실력도 알려져 있었습니다.

손자병버은 절도와 규율로 군대를 이끌고 양성했으며

유교 사상에 입각한 인의 를 전쟁에 적용했습니다.

2. 손자병법  명언

현재 전해지는 손자병법은 손무가 쓴 손자병법을

삼국지의 조조가 원본을 요약하고

해석을 붙인 위무주손자 13편이라고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말하자면 손자병법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을 개인의 인생과 기업을 경영하는 데도

유의미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라서

현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고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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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획- 싸우기 전에 신중히 계획하라.

전쟁에 승부를 결정짓는 기본 조건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갖춰져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적군과 아군의 여러 객관적 상황과 요소들을 살펴보고

비교분석해 승패를 미리 판단 할 수 있다는 내용.

 

2) 작전- 오래 끌지 말고 속전속결 하라.

전쟁이란 사람, 물자, 정치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는

총체적인 활동이다 보니 직접적인 군사력이전에

그 배경이 되는 경제력의 강약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전쟁이란 빨리 이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질질 끄는 것을 싫어한다."라는

속전속결을 주장하고

"적지에서 식량을 빼앗아 수요를 채워라."라는

주장을 제시하고 있음.

 

3) 전략-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실제로 전쟁에 들어가기 전에 세우는

공격 전략과 전술에 관한 문제를 다룸.

이편은 '모공'편이라고 하는데

'전략 전술로 적을 무릎 꿇게 한다'는 뜻임.

가장 좋은 방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으로 전면전보다는

'모략술'로 평화롭게 이기는 편이 좋다는 내용.

 

전쟁의 승리를 미리 아는데 필요한 5가지
- 싸워야 할 때와 싸워서는 안될 때를 분명하게

판단할 줄 아는 자는 승리한다.
-병력이 많은 경우와 적은 경우에 따라
적절하게 다른 방법으로 지휘할 줄아는 자는 승리한다.
- 장수와 병사가 위아래의 의지가 되어
하나되어 단결하면 승리한다.
- 언제나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고
적이 대비 없이 틈을 보이기를
기다릴 줄 아는 자는 승리한다.
- 장수가 유능하며 군주가 작전에 간섭하기 않으면 승리한다.

4) 형세-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형세를 갖추어야 한다.

'아군을 보호하면서 완전한 승리를 얻는다.'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공격과 수비의 요건을 다루고 있음.

아군을 패배하지 않는 위치에 놓고 나서

적군의 약점을 파악해 압도적 우세로

타격을 가하라는 내용을 다룸.

 

5) 기습 전술- 일시에 쏟아질 듯한 기세를 유지하라.

물리적 군사 실력에 기초해 장수의 지휘력과

재능을 발휘하고 유리한 여건을 만들어 내어

이를 응용하라는 내용과 기세를 부가적으로 이용하라는 것인데.

기세란 움직임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위치, 속도, 응집력, 힘의 강약에 따라 결정되는 상황의 변화를 말함.

 

6) 기만 작전- 승리는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실이 있으면 반드시 허도 따라서 있다."라고

주장하고 적의 실은 피하고

약점을 파악해 허를 찌르라고 강조함.

 

물이 고정된 형태가 없는 것처럼
군대에는 고정된 형세가 없다.
적의 정황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여
승리를 거두는 자야말로
'용병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7) 작전 목표- 결정적인 승리의 조건을 먼저 쟁취하라.

승리를 결정짓는 조건은 유리한 작전 위치를

먼저 점거해야 한다는 것과

적의 약점을 알아내어 뜻하지 않은 때에

선제공격을 가하는 내용을 다룸.

 

8) 임기응변- 상황변화에 따라 변신하라.

" 적국을 굴복시키려면 계략으로

그 나라가 두려워하는 불리한 약점을 찔러 위협하며

적국을 괴롭혀 부리려면

그 나라 백성들이 쉴 사이가 없게 일을 만들고

적국을 협조하게 만들려면

이익을 미끼로 주어 유인해야 한다."

 

9) 이동과 정찰- 적의 형세를 잘 살펴야 승리한다.

" 적진의 막사에 새떼가 모여든다면

그 적진은 텅 비고 병력이 없다는 징후이다.

적의 막사가 소란스럽고 무질서하다면

지휘하는 장수가 위엄이 없다는 징후이다."

 

10) 자연 지리- 땅과 하나가 되어라.

군대가 작전할 때마다 서로 다른 지형 조건 아래에서

취할 행동원칙을 말하고,

장수는 지형에 대한 연구와 응용을

중시해야 함을 기술하고 있음.

 

장수는 승리하면서도 명예를 좇지 않으며
패비할 때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오로지 백성의 안전을 꾀하고
나라의 이익에 부합되는 결과만을 추구할 따름이다.
이 때문에 장수는 나라의 보배다.

11) 지형 활용-극한 상태에서 모든 걸 걸고 싸워라.

'군대란 멸망하는 땅에 던져져야

비로소 보존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하나도 살아남지 못할 땅에 빠져야

비로소 살아남는 방법을 찾게 된다.

군대는 위험에 빠져야만 승부를 생각하게 된다.'

 

 

12) 초토화 작전술- 마지막까지 싸움의 결과를 생각하라.

" 나라에 유리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택하지 않으며,

승리의 확신이 없으면 병사를 움직이지 않으며,

위태롭지 않으면 결코 싸우지 않는다."

 

13) 정보전- 첩보전에서 승리하는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손무가 승리의 전제 조건으로 적을 아는 것을 들고 있는데

첩자 활용의 중요성과 연관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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