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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빈센트 반 고흐 생애와 작품

by gh-story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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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짧은 생애를 살다 간 고흐는 살아있는 동안 가난에 시달렸으며 정신적 발작으로 몸도 마음도 약한 상태에서 자신의 가슴에 총을 쏘게 됩니다. 동생테오도 형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우울증에 시달리다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고흐가 죽은 지 6개월 후에 세상을 떠납니다. 고흐는 살아생전에 인정받지 못하고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갔지만 오늘날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남아있습니다.

 

빈센트-반-고흐-생애와-작품
빈센트 반 고흐 생애와 작품

1.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빈센트 빌런 반 고흐는 1853년 네덜란드의

한 목사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흐가 태어나기 전에 죽은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의 이름도 빈센트 빌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흐는 살아있는 동안 죽은 형을 대신해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해요.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살았다는 얘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화가들 중에는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인

사람들이 많지만 고흐는 어렸을 때는

그림에 특별한 두각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고흐는 상당한 책벌레여서

신학서적과 문학작품을 탐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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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한 재주는 어머니의 DNA였는데요.

어머니의 취미가 그림 그리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고흐는 어렸을 때 개신교 교사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자퇴를 하게 되는데,

이때 고흐가 정신적 장애와 발작으로 인한 것이라고

추측하는 학자들이 있다고 하네요.

고흐의 집안은 정신병력이 있었는데

고흐에게도 유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를 그만둔 후 고흐는 미술상인 구필 화랑에서

일을 하기도 하고 종교적 열정에 사로잡혀 종교인으로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보조목사로 설교도 하고 목사의 길을 가고자 했지만

고흐에게 평생 고통을 안겨주는 정신적인 증세로 인해

조울증이 찾아와서 가족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고흐는 성직자의 길보다 미술에 마음이 기울게  되어

화가의 길로 들어섭니다. 그

당시 동생 테오는 화상의 길을 가면서

회사에서도 성장을 하고 있어서

고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아를에서 화가들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던 고흐는

폴 고갱과 공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성격차이와 그림에 대한 관점이 달라

불화가 생기게 됩니다.

급기야는 고갱이 그린 '해바라기를 그리는 반 고흐'라는

그림을 보고 자신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크게 다투고

정신 발작을 일으킨 후 자신의 귀 일부를 자르는 소동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아를 시립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여러 병원을 입원하고 퇴원하기를 반복하면서도

그림 그리기는 이어집니다.

그러는 사이 고흐의 몸과 마음은 쇠약해져 가고

1890년 결국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의사들이 총알은 빼냈지만 총알에 의한

감염증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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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고흐의-밀레-습작
고흐의 밀레 습작

고흐가 그림을 그리던 초기에 밀레를 몹시 존경한 나머지

밀레의 그림을 모사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고흐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항상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자연을 소재로 한 평범한 사람들을 그리는데 밀레의 그림도 한몫했습니다.

 

고흐그림-감자먹는-사람들
감자먹는 사람들-1885년

짙고 어두운 색상은 고흐 초기 작품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고된 일을 끝낸 후 감자로 끼니를 때우는

가난한 노동자들의 모습을

우울한 색조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별이-빛나는-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1889년

고흐가 정신병을 앓고 있을 당시 그린 그림으로

고갱과 다툰 후 자신의 귀를 자르고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그린 그림입니다.

병실 밖을 내다보며 그렸을 법하데요. 

소용돌이처럼 굽이치는 하늘은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하늘아래의 마을은 평온한 기운이 감돌지만

파란색을 사용해 차갑고 서늘한 느낌을 더하고 있습니다. 

 

고흐-해바라기
해바라기-1888년

고흐에게 해바라기의 노란색은 희망을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대담하고 힘이 넘치는 붓질이 특징인데요. 

해바라기 꽃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감과 열정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흐는 살아있는 동안에는 잘 알려지지않은 가난하고

정신적인 병증으로 고통을 받다 생을

마감한 불운의 화가입니다.

그는 20세 후반까지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해요.

그리고 유명한 작품들은 그가 생의 끈을 놓기 마지막 2년동안에

그려진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선명한 색채와 그의 열정과 고뇌가 함께

전해지는 고흐의 그림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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