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마술사라 불리는 니콜라 테슬라는 한동안 세기의 발명가 에디슨의 이름에 가려진 또 다른 천재였습니다. 현재는 그의 이름을 딴 국제공항이 세르비아에 있고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대형 트럭회사 니콜라도 모두 천재 공학자의 이름을 딴것입니다.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과 명언 살펴보겠습니다.
1. 니콜라 테슬라 생애
니콜라 테슬라는 1856년 오스트리아제국의
작은 마을 세르비아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3세 무렵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다가 발생한
정전기를 경험합니다.
이 경험은 어린 테슬라에게 영감을 주었고
평생 전기 연구에 빠지는 계기가 됩니다.
테슬라는 어렸을 때부터 영민했는데요.
1870년 김나지움에 다닐 때 적분을 암산으로 해서
수학선생님은 테슬라가 정답을 본 것으로 오해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바깥세상에 열중하고 있어서
자기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는 자신의 뒤를 이어서
테슬라가 성직자가 되기를 원했지만
테슬라는 공학을 공부하길 바랐습니다.
이후 테슬라는 오스트리아의 한 공대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합니다.
대학시절 어떤 교수가 그의 아버지에게
'테슬라가 이렇게 공부하다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편지를 보낼 정도로
그는 하루에 4시간씩만 자고 공부에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이 즈음 에디슨은 '에디슨 컴퍼니'를 세웠는데
프랑스 파리 지사에 테슬라가 입사하게 됩니다.
이때 에디슨은 직류 설비에 많은 투자를 한 상태였습니다.
인생은 해결이 불가능한 방정식으로
남아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신입사원인 테슬라는 교류를 사용하면 효율이 높다는 건의를 합니다.
하지만 에디슨은 교류대신 직류 발전기 단점을 보완하면
5만 달러를 주기로 약속하는데요.
테슬라가 직류 단점 개선에 성공하지만
에디슨은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에 테슬라는 사표를 내고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교류시스템을 내세우고 에디슨의 직류 시스템과
경쟁하는 전류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당신의 증오를 전기를 바꾼다면,
그 전기불로 온 세상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이 둘 사이의 치열한 싸움은 전압을 쉽게 바꾸고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교류가 승자가 됩니다.
우리가 전기를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테슬라의 교류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8개 국어를 할 수 있어고
말솜씨도 좋았다고 합니다.
키도 크고 잘생겼지만 결혼도 하지 않고 말년에는
그의 연구와 계획에 투자자들이 나서지 않아
가난에 시달리다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인간은 늘 새로운 것을 갈망하지만
일단 무언가를 알게 되면
곧 진부해져 흥미를 잃어버린다.
2.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 중 가장 큰 것은
전력 공학과 무선 통신이 가능한 교류전기 시스템의 발명입니다.
1961년 국제 순수 및 응용물리학 연맹의 표준단위 및 정의에
자기장을 나타내는 단위로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T( Tesla)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물의 힘으로 전기를 만들어 보겠다는
자신의 꿈을, 세계 최초로 수력발전소를 통해
뉴욕에 전기를 공급하면서 이루게 됩니다.
전자현미경, 수력발전, 형광등, 라디오, 무선조정기,
레이더, 병원의 X레이 등 많은 생활 과학제품의 기본 기술이
니콜라 테슬라의 아이디어와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모든 것들 중
나는 책을 가장 좋아한다.
테슬라는 '테슬라 코일'을 이용해 라디오 신호를
같은 진동수로 공명 시키면 송수신이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이것은 라디오와 TV수신 등에
응용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천재 발명가 테슬라의 업적과 명언 살펴보았는데요.
그의 생애 기간 경제적 어려움도 많았고 이름도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대를 앞서간 발명품들은 현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예언처럼 들리는 한마디 적으면서 마치겠습니다.
미래가 진실을 말하도록 두라.
내 업적과 성과는 하나하나 미래에서 평가받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일함으로써 얻은 미래만큼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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