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증상과 예방 치료법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어디?

최근 더위와 함께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위험 지역을 알아보고 말라리아 증상과 예방법 및 치료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말라리아 증상과 예방 치료법 /말라리아 위험지역

 

 

 

< 목차>

1.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지역/ 말라리아 위험지역

2. 말라리아 증상

3. 말라리아 예방수칙

4. 말라리아 검사 및 치료법

 

1.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지역/ 말라리아 위험지역

말라리아- 질병관리청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인데요.

우리나라도 매년 300명 ~ 400명의 환자가
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 모기는 4월 ~ 10월 사이에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몰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주로 활동하면서 사람에게 접근해 피을 빨아먹습니다.

이 매개 모기는 비행 시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정말 소리 없이 다가와서 물어도 잘 모르겠어요.

 

말라리아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 성충과 유충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서울 , 경기, 인천, 강원 4개 시도로

이 시도의 53개 시군구로 확대해 관리 중이라고 합니다.

그중 주요 위험/ 감염지역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강화군, 철원군 입니다.

매게 모기는 논과 수풀, 습지 등 물이 고인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므로

이런 장소에 가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 증상

 

 

매개 모기에 물리면 짧게는 7일 후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말라리아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이 증상들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그리고 두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 피로감과 무기력감, 간기능에 영향을 주면 황달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증상을 보면 감기증상과 장염 증상으로 헷갈릴 수도 있지만

위의 위험지역을 방문하고 모기에 물려서 가렵거나

부은 증상과  흔적이 있다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보고

병원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진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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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라리아 예방수칙

 

말라리아 예방수칙

여름철 무더운 날씨지만 모기가 많이 나오는 장소에 갈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얇은 옷감의 긴팔과 긴바지를 입기를 권하고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 접근을 막는 것도 모기 차단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주택에서는 방충망을 살펴보시고

구멍이 뚫렸거나 틈이 벌어져 있다면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미리 수선하기 바랍니다.

 

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고 말라리아 예방에도 좋은

모기장을 설치 해주세요.

그리고 집 주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물이 고인 웅덩이 등은 미리 없애주어야겠습니다.

4. 말라리아 검사 및 치료법

 

말라리아 검사방법

 

말라리아는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여부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 치료 방법

 

말라리아 원충은 혈액과 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치료가 되지 않으면 2년 이내에 재발할 수 있다고 해요.

대신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있어서

정해진 기간 동안 약을 잘 복용하면 완치가 되는 감염병입니다. 

 

말라리아 치료 방법

이상으로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어 주의를 요하는 말라리아 발령지역과 위험지역, 증상, 예방법 ,

진단, 치료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모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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