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는 세례명인데요. '아기 예수의 성녀'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가난한 자와 병든 자를 위해 평생의 삶을 바친 마더 테레사 수녀의 생애와 명언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마더 테레사 생애와 명언
마더 테레사는 1910년 8월 26일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정치인이었던 아버지는 테레사 수녀가 어렸을 때 독살 되었다는 설이 있고요.
어머니는 가톡릭의 독실한 신자였다고 합니다.
마더 테레사는 어릴 적부터 신앙심이 두터웠는데요.
가톨릭 성당에서 성가대원으로 활동하고 청년 단체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18세에 그녀는 수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해 1928년에 이탈리아의 로레타 수녀회에 들어가 3년간 교육을 받았는데요.
1931년에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캘커타로 가서
성마리아 부속학교 교사로 1947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생각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말이 되니까.
말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행동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성격이 되니까.
성격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운명이 되니까.
이후 테레사 수녀는 수녀회를 나와 빈민가
거리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았습니다.
1950년에는 빈곤과 고난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창립하였습니다.
수녀회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와 사랑을 펼치게 됩니다.
인도 캘커타에서 마더 테레사 수녀는 거리의 환자들을
돌보고 빈곤한 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당시 인도는 영국의 오랜 식민지에서 벗어났지만
사회는 불안정하고 거리에는 난민과 병자,
굶주린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이때부터 검은 수녀복을 벗고
인도의 흰색옷 '사리'를 입었는데요.
이 옷은 인도여인 중에 가장 가난하고
천한 사람들이 입는 옷이었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집으로 돌아가서 당신의 가족을 사랑해 주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는 미혼모와 고아들을 위한 집을 짓고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집도 만들었습니다.
이즈음부터 사람들은 테레사 수녀를 마더 테레사라고 불렀습니다.
또 테레사 수녀는 '니르말 흐리다이'라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집을 만들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들의 마지막을 돌보고자 한 것이었는데요.
가난한 사람들도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란 것을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라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초 간호학을 속성과정으로 수료하고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불러와
먹을 것을 주고 돌보아주는 일을 시작합니다.
또, 인도 시민권을 얻게되어 평생 인도 시민으로서
살면서 봉사할 계획을 하게 됩니다.
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
말년에 심장병을 얻어 2번의 심장마비를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난한 사람들은 받지 못하는 의료 시술을 받지 않겠다고
거절했으나 두번째에는 정부와 교황의 요청으로 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후에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화와 나눔을 호소하며 활동을 했습니다.
결국 마더 테레사 수녀는 1997년 9월 5일에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요.
그녀의 영향력은 사망 이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성인으로 선언되어 '성 테레사'로 불립니다.
테레사 수녀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기억되며 그녀의 인류애적 봉사와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루듯
작은 것에서 큰 것이 만들어진다.
테레사 수녀님의 묘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복음서 15:12-
1910년 8월 26일 ~ 1997년 9월 5일
우리의 사랑하는 수년원장
사랑의 선교회 설립자
지금까지 마더 테레사 수녀의 생애와 명언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붓다의 생애
셰익스피어 작품과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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