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권장량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한 물 중독 증상 무얼까

요즘 정말 덥습니다. 그래서 물을 더 자주 찾게 되는데요. 물은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는 필수 성분이라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물 마시는 것에도 방법이 있다는데요.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물 권장량은 어떻게 되지는? 또,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물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물 중독 증상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물권장량과 물중독 증상

< 목차>

1. 하루 물 권장량

2. 물 마실 때 주의 할 점- 물 건강하게 마시기

3. 물 마시는 습관 만들기

4. 물 중독 증상

- 물 중독이란?

- 물 중독 원인

- 물 중독 증상

- 물 중독 예방법

 

1. 하루 물 권장량

1) 하루 물 권장량

물,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양은 개인의 체중, 활동량, 기온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1.5~2리터 정도를 권장합니다.

 

- 체중 x 0.03L: 자신의 체중에 0.03을 곱하면

하루에 필요한 수분량을 대략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갈증: 갈증을 느낄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

 

 

2) 물 마시는 적절한 시기

-아침 공복에 물 마시기

 

수분이 부족한 혈액은 끈적끈적해지고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밤새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두잔 마시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 됩니다.

그러니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은 최고의 보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아침 공복에 약 250ml~500ml 물 마시기 )

 

-식사 30분 전

식사 30분 ~ 1시간 전 물 한 잔은 소화를 돕고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운동 전후

운동 전후에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고 체온을 조절합니다.

 

- 잠자기 전에 소량의 물 마시기

잠자기 직전에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마시는 적절한 시간

2. 물 마실 때 주의할 점- 물 건강하게 마시는 법

1) 한 번에 많은 양 마시지 않기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두통, 구토,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나 상온의 물 마시기

차가운 물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상온/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 건강하게 마시기

 

3) 카페인 음료는 물이 아닙니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물 대신 다른 음료 섭취하는 것 주의

과일 주스, 스포츠 음료 등은 칼로리가 높고 당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물과 함께 소금 섭취하기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서 나트륨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 식사시에 반찬을 짭짤하게 먹거나,

혹은 싱겁게 먹는 사람은

물에 죽염이나 볶은 소금을

소량( 물 2L에 죽염1 티스푼 가량/ 1티스푼은 약 5g )넣어서 마시기.

 

3. 물 마시는 습관 만들기

물병

 

- 물병 휴대: 항상 물병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입니다.

 

- 좋아하는 물병 사용: 예쁜 물병을 사용하면 물 마시는 것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 물 대신 다른 음료 마시는 횟수 줄이기: 탄산음료, 과즙 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입니다.

꾸준히 물을 마셔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세요.

 

반응형

4. 물 중독 증상: 너무 많은 물 섭취가 가져오는 위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요.

이를 물 중독 또는 저나트륨혈증이라고 합니다.

물 중독 증상

 

1) 물 중독이란?

물 중독이란 물을 과도하게 마시게 되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 속 나트륨은 신경 전달, 근육 수축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 농도가 낮아지면 뇌를 비롯한

여러 장기의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갈증에 물 마시기

 

2) 물 중독의 원인

- 과도한 물 섭취: 특히 단시간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실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 신장 기능 저하: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배출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부전: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 수분 조절에 문제가 생길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간경변: 간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 수분 조절에 문제가 생길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물 중독의 증상

① 신경계 증상

두통: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혼란: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련: 심한 경우에는 전신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 중독 증상-두통

 

② 소화기 증상

메스꺼움: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 근육이 쑤시고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③ 기타 증상

- 피로감: 만성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부종: 특히 손발이나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물 중독의 위험성

심한 경우 뇌 부종, 혼수상태,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특히 마라톤과 같이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

물을 과도하게 섭취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라톤

 

5) 물 중독 예방하는 방법

- 갈증을 느낄 때 마시기: 물 중독 증상이 우려 된다면

무리하게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갈증을 느낄 때 마십니다.

갈증은 몸에서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기 때입니다.

 

- 한 번에 많은 양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기: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급격한 혈액 희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개인의 건강 상태 고려: 신장 질환, 심장 질환 등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 운동 시 수분 보충: 운동 중에는 땀으로 많은 양의 수분을 잃기 때문에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야 하지만,

운동 직전에는 과도한 수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 ※ 중요 ※ 반드시 천연소금도 함께 섭취해야

몸속 수분을 잘 조절하고

땀이나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물 마시기의 효능에 대한 글을 보면

소금 섭취에 대한 부분을 간과한 경우가 많은데요.

물을 많이 마실 때는 이부분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물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활동량에 맞춰

적절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하루 물 권장량과 물 건강하게 마시는 법,

과도한 물 섭취로 인한 물 중독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냄새 원인과 제거 방법/ 입냄새로 알 수 있는 병⬇️⬇️⬇️

입냄새 원인과 제거 방법 입냄새로 알수 있는 병은?

온열질환 종류와 예방 가이드⬇️⬇️⬇️

온열질환 종류와 예방 가이드 일사병 열사병 차이